바이크로 달리자 244

44고개

더러운 날씨 3월 끝물에 블리자드라니???? 캠기어만세랑 나는 일찍부터 만나서 어쩌나 어쩌나 하면서 발만 동동 구르고 곧이어 시퍼렁긔와 훼형이 도착 훼형과 나의 불운이 시너지효과를 일으켰다고 투어고 나발이고 틀렸다고 생각하고 커피나 쳐묵쳐묵 그런데... 블리자드가 걷히고 맑은 하늘이 비춘다. 당연히 출바을 해야지 오도바이는 열라많지만 갈사람은 달랑 넷 ㅋ 슬슬 갑시다으 더러운 꼬추색히 나는 이런것도 찍어주는데 이놈은 맨날 나만빼고 찍는당게? 44고개는 실로 무서웠다. 더러운 44고개 진짜 무서움 이제 갓 스키장에 처음가본 놈이 초보코스 쫌 탈만하네? 허세가 들어 바로 상급자코스 내려가는 기분??????? 모두 살아남은 인증샷 ㅋㅋ 금강산도 경후식 집에나 가자

오이로와 함께 만광을 향해 쏴라

오후 9시 30분 뚝섬에서 쪼인 손빠삐의 게맛살과 오이로의 흑ㅈ... 자.... 헠헠 설마 뉴비하나쯤은 나오겠지~ 했는데 걍 둘이 끝. 오이로가 오늘은 지각안하고 나보다 먼저 와있었뜸 됐고 떠날 채비를 하자 변신 그렇게 뚝섬녀를 뒤로한체 마지막 기념사진을 찍고 출바을 양평 3거리 사진 안찍으면 서운한곳. 오늘따라 찍어도 서운한건 왜일까? 만광 도착 아무도.. 없었다. 문득 저 입간판을 보니 사진이나 찍고 놀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준비를하자. 센타스탠드 없으면 이런것도 못하고 되게 불쌍한거예요 그런데... 달리 찍을 포즈가 없다. 어쩌지. 오이로나 찍자 이사진 느낌 괜찮은듯. 그런데 대체 오이로의 저 포즈는 뭘 말하고싶은건지 아직도 모르겠다. 그림이 나오는것 같은 배치 허세나 맘껏 부리자 찍을땐 잼났지만..

야간 유명산바리

뚝섬에서 쪼인 오이로랑 둘이갈게 뻔해서 포기하고있었는데 캠기어만세님이랑 어캐님도 오심 근데 건방진 오이로놈이 지가 수집시켜놓고 40분 늦음 이게 말이됨? 멋진남자 손빠삐 문제의 오이로 의외로 인원이 많이 모여 신나는 야간 바리가 기대됨 일단 만광 도착 춥지도 않고 달리기 좋은 날씨 아래부턴 딱히 할말없으니 사진이나 보셈 여기는 유명산 올라가는 내내 고라니 나올까봐 후덜덜 오이로 이따위로 할거면 걍 플래시를 켜라 유명산을 가기위해 모였으나 유명산에 오니 할짓이 없음.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