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엔 학종이 이야기 입니다. 종이학은 이렇게 접습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한번도 접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잘 이해가 안될지 모르겠는데이보다 더 쉽게 그림으로 설명할 방법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잘 나와있네요. 처음엔 이런 종이가 당연히 없었어요. 어른 손바닥 크기의 색종이를 4등분해서 만들다가 당시엔 연인들이 선물로(여자가 남자에게)학을 천마리 접어서 보내는게 기본중에 기본 선물이었어요.요즘엔.. 제일 싫은 선물 1위라지요? 나도 한번쯤은 받고 싶은데 아직 선물로 주지도 받아보지도 못했는데 지들끼리 맘대로 최악의 선물 1위로 만들데요? 종이학은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팬들이 접어서 보내기도 했구요. 1000마리를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해서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접어 보내기도 했고병을 앓고 있는 친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