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진들은 클릭하면 원본사이즈로 보실수가 있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벼르고 별렀다. 이번에 떠나리라 마음 먹기를 석달이나 삭혔다. 그리고 그날이 겨우겨우 다가왔다. GPS기능을 갖춘 카메라를 사고. 이제는 마지막일지 모를 혼자 떠나는 오도바이 여행이 혹시나 모를 사고로 중지되지않도록 이런저런 정비를 하고 준비에 준비를 하고 또 확인을 하고. 오랜만에 세차도 하고.. 오일교환 하면서 엔진룸도 광나게 닦았다! 그렇게 겨우겨우 시작을 한다. 헬멧에 장착하는 카메라도 달았다. (별 기대는 안되지만.) 드디어 ...... 출바을~ 사실은 첫날은 여기서 캠핑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나.. 노숙자들의 아지트가 되어버린듯해서 멀리서 구경만 했다. 아직 해도 길게 남아서 벌써부터 야영을 하기도 뭐하고.. 그렇게 계획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