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로 달리자/2022 MT-10 SP 42

[2022 MT-10 SP] 머플러 가드 설치

이쯤에서 다시보는 키 세레모니 언제봐도 재밌습니다 후후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저 리벳과 머플러팁이 들떠있는 모양새, 휘어진 용접자국은 정말이지... 그런것보다 페이져때는 센터업 머플러라 문제가 없는데 우측에 나온 머플러가 제자리 꿍에 버틸 방법이 없으므로 뭐라도 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렴한 놈으로다가 구매. 저기에 MT로고 박은게 만원이 더 비싸길래 그냥 없는놈으로 구매. 일단 대보는데 영 삐리 하네요. 하지만 보호라는 세뇌를 잔뜩걸면서 장착합니다. 막상 또 달아놓고 멀찍이서 보니 역시 보기싫은 리벳과 이음매가 가려지니 나름 괜찮은듯? 앞쪽 용접라인도 가리고 싶은데 안쪽에 들어갈 틈이 안나옵니다. 더러운 황사가 자욱하네요. 자외선 차단해주려나? 하지만 세차하긴 좀 귀찮아서 이걸로 털어봅니다. 가드를 억..

[2022 MT-10 SP] 바이크 경보기 설치

국내에서 [뇌X림] 이라 불리며 비싸게 팔고있는 충격 경보기를 저렴하게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이건 좀 특이하게 충전식 배터리 내장형이라 방전되면 충전을 해서 대기 시킬수 있습니다. 세상이 정말 빠르고 편리하게 변해가는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배선에 연결해서 장착해야했고 경보기때문에 방전이 되서 밀어걸기를 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했었는데요. 가격도 비쌌고.. 지금은 만원내외로 이렇게 편리하고 간편하게 경보기를 장착할 수 있는 시대가 왔네요. 기능: 1. 새로 업그레이드 된 내장 배터리 자전거 감지기 경보, 배터리를 교체 할 필요 없음, 비용 절감. 2. 다기능 진동 트리거 알람, 자전거, 오토바이, 전기 자전거 등에 적합합니다. 3. 진동 경보 7 단계 감도 조정될 쉬운 따라. 4. IP55 방..

[2022 MT-10 SP] 미러확장킷 장착

2023년 02월 28일 이것이 뭔고 하니 미러 확장킷과 육각 볼트들입니다. 야마하의 순정 엔진 볼트들은 기능과 디자인면에도 몹시 훌륭합니다. 그래서 GB엔진가드의 볼트를 똑같은 디자인으로 맞추고 싶은데 아무리 구하려고 해도 야마하의 순정 볼트를 구할 수 있는곳이 없더군요. 설마 알리에는 있을줄 알았는데 아무리 뒤져도 없습니다. 엔진가드때문에 순정 볼트 사이즈보다 2센치 이상 길어야 하므로 야마하에서 정품 볼트를 구해봐야 소용이 없고 최대한 디자인이 비슷한 놈으로 간신히 구매했습니다만 아무리 각도를 맞춰서 정확하게 돌려도 토크를 못버티고 대가리가 야마가 나버립니다. 중국산 볼트는 못쓰겠네요. 결국 그냥 저 볼트를 그냥 사용하기로 합니다. 미러 확장킷 핸들에 위치한 사이드 미러는 각도가 굉~~~~~장히 애..

[2022 MT-10 SP] 2023년 스타트

2023년 1월 11일 도로상태가 좋을때만 살살 근처 햄버거를 사러 갈때 잠깐잠깐 타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성수동 RSG 카페에 왔습니다. 추운 날인데도 제법 열정있고 할일없는 자들이 많이 있네요. 내 엠티가 제일 멋지네 가지고 다녀야만 하는 열쇠가 많아서 엠티에 상처를 내긴 싫고 키를 상시 들고 다니긴 해야겠고 해서 키 지갑을 구매했습니다. 쓸만하네요. 흠칫 이자식이 나의 엠티에 올라가서 발자국을 남긴 놈인가 보네요. 네녀석 덕분에 매일 커버 씌우기 귀찮다구.

[2022 MT-10 SP] 500KM 주행 소소한 이야기들

2022년 12월 드디어 재배송된 계기판 보호필름을 붙였습니다만 구석에 먼지가 들어갔나 약간 들떴습니다. 뭐 잘 안보이니까 그냥 둡니다. 2022 MT-10 SP 딸통 에디션 데이라이트는 멋진데 라이트가 상하향 분리되있어서 약간 아쉬운 모양새가 됩니다. 이날 왜 갔는지 모르겠는데 암튼 야마하 매장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들 MT-07 MT-03 R7 올라타다가 부츠에 긁힌 자국.... 저거 안없어지더라구요. 제길. 시거잭이랑 케이블 등을 담을 작은 가방을 장착했습니다. 기다리면 기비나 샤드에서 하드한 사이드백을 제작해주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에 크랙인줄 알고 심장이 두근두근했으나 걍 금형과정에서 흐른듯? 2022년 12월 500km 주행을 하고 한해를 마무리 했습니다.

[2022 MT-10 SP] 200KM 주행 별것없는 이야기

2022년 10월 07일 남들은 하루면 타는 거리를 두달째 이러고 있네요. 전혀 떨어질 생각이 없는 강철 솜털 블랙박스가 핸드폰에 연결이 안되길래 꺼내서 와이파이 리셋을 했습니다. 블랙박스 넣으라고 딱 그만한 공간을 놔둔느낌이 드는듯한 피팅감입니다. 잘 모르지만 이거시 그 유우명한 IMU려나요. 무시무시 합니다. 오잉 시트 밑에 히든 공구가? 요즘 이게 약간 핫하길래 구매했습니다. 정전식 터치팬입니다. 근데 이걸 사놓고선 늘상 이게 있다는거 자체를 생각을 못하고 항상 장갑을 벗고 일일이 손으로 터치하고 다시 장갑끼고 이러고 있습니다. 다이소에서 유리막 코팅제라고 뭐 없는것보다는 낫겠지 싶어서 사봤는데 코팅을 하긴 하는건가 싶은 그런 느낌이네요. 뿌리고 잘 닦지 않으면 뭔가 허옇게 남긴하는데. 암튼 그렇습..

[2022 MT-10 SP] 스티커를 제작하자

2022년 09월 30일 타이어를 체크 합니다. 좌측의 라인은 거의 지워져 가고 오른쪽은 아직 많이 남았네요. 우코너 무서웡 100키로도 넘게 탔는데 중앙부 솜털도 깎이지가 않고, 아마 사이드 부분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겠죠. 혈기 왕성할땐 타이어 갈면 치킨라인 부터 없애려고 유명산에 가서 쓸데없이 무리를 하고 그랬는데. 타이어 끝까지 쓴다고 누가 상주는것도 아닌데! 아 요 머플러 가드 왠지 떼서 무광으로 도색을 하고싶은 욕망이 들게끔 생겼는데 머플러랑 연결된 컬러라 그냥 놔두는게 낫겠다고 생각합니다. 자 오늘의 주인공 큐텐에서 구입한 라벨스티커 제작기 입니다. 일단 테스트용으로 하나 뽑아봤는데 생각보다 편하고 퀄리티가 좋네요. 쎾쓰 핸드폰 앱으로 그림이나 문자를 설정하고 전송하면 블루투스로 연결된 기기가..

[2022 MT-10 SP] 아크..라..포빅.....

2022년 09월 27일 MT-10의 브레이크 캘리퍼는 애드빅스(ADVICS) 라는 브랜드네요. 스미모토 수준의 대형 기업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딱히 몰라도 상관없고요. 아무튼 브레이크 성능에 불만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브렘보였다면 허세는 좀 더 부릴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https://www.advics.co.jp/eng/ ADVICS CO.,LTD. Oct. 13, 2022 Dec. 26, 2018 Aug. 27, 2018 News List www.advics.co.jp 리어 마스터 실린더는 페이져때부터 계속 브렘보 였습니다. 아주 잘 잡힙니다. 알차타는 녀석들은 뒷브레이크가 안드는게 더 좋다고 하는데 저는 레플리카는 소유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항상 브레이크는 앞6~7 뒤..

[2022 MT-10 SP] 엔진커버 재장착

2022년 09월 23일 ㅎㅎ 어제 엔진커버를 장착하면서 와셔를 장착하지 않았네요. ㅎㅎ 어쩌겠어요 다시 껴야지 ㅎㅎ 거 빗방울 좀 떨어질때 잠깐 탔다고 소중한 엠티의 휀더가 엉망진창이네요. 이참에 전체적으로 쌓인 먼지도 제거할겸 가볍게 물세차를 합니다. 깨-끗 이게 먼지가 아니라 펄이 들어간걸 찍고 싶었는데 먼지같이 보이네요. 아무튼 펄입니다 펄. 펄이 예쁘긴 한데... 기스나면 자가 도색을 못해요. 조심해야 합니다. 야마하는 펄을 참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휠이고 뭐고 칠은 죄다 펄이네요. 리벳을 껴서 다시 장착하는김에 엔진커버 안쪽에 부직포 테이프를 붙입니다. 손상을 막으려고 달아놓는 엔진커버 프로텍터가 진동에 의해 본 엔진커버에 기스를 낼 수도 있다고 하니 붙여보는데 부직포 테이프도 약간 거친데 오..

[2022 MT-10 SP] 엔진가드+스탠드확장+포크,스윙암슬라이더+탱크패드+라디에이터,오일쿨러가드

2022년 09월 20일 오늘은 아는 동생녀석이 세차를 하러 간다길래 길들이기겸 어디라도 가자 싶어서 타고 나왔습니다. 제 엠티도 먼지가 약간 쌓이긴 했지만 새차니까 물 묻히기 싫어서 구경만 합니다. 얼마전 아는 센터에서 만났던 FZ1-S 창고 꿀매를 구입하신분을 여기서 다 만나네요. 이렇게 제가 못나보일줄은 이 사진을 보기 전까지 몰랐습니다. 오도바이가 멋져서 상대적으로 더 못나보이는듯 제길 어째서 헬멧까지 썼는데도 못나보이는거죠? 다시 가게 안으로 비집고 또 들여놓습니다. 드디어 옵션 부품들이 상당히 도착했거든요. 외장 부품들이므로 하나씩 직접 장착할 계획입니다. 우선 사이드 스탠드 확장 얼마전 페이져로 전국투어중에 사이드 스탠드 꼭지가 닳고 닳아 결국 똑 부러져가지고 센터스탠드로만 세우면서 버텼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