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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비가 오다 말다 합니다.
덕분에 구름이 멋지게 피어오르는데 이게 참 보기 좋지요.
이곳에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날
그러나 곧 비가 엄청나게 퍼붓기 시작하고
원영이형이 펜션을 예약해줘서 오늘은 편히 쉴수있을것같습니다.
나는 사실 아무래도 상관없이 이제 익숙해졌는데 정비도 하고 빨래도 하고 쉬기도 하면서 여행을 하라는 말씀에 감동의 눈물
까지는 아니고 감동 크읔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맛있는 식량과 잠잘곳까지 언젠가 제가 이 은혜에 보답을 꼭!
저기 저 대야에 식혜같이 거무죽죽한 액체는
바로 뗏국물!
이 넓은 방은 내 독차지야!
마트에가서 고기를 사와서 고기파티를 혼자 벌여봅니다.
심심할때 먹을 까까도 샀지요.
무려 이 5종세트가 천원!
소고기
오리고기
그런데 이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형체는 뭐지
오늘의 이동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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