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17일
바이크 전용 TPMS를 구매했습니다.
TPMS는 타이어 프레셔 모니터링 시스템(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의 약자입니다.
네 타이어 공기압을 실시간으로 확인해준다 이거죠.
사양:
제품명: 오토바이 tpms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재질: ABS
무게: 0.18kg
디스플레이: LCD 화면
특징:
- IP65 방수, 비가 올 때 운전할 수 있습니다.
- 타이어 압력을 항상 정확하게 모니터링하십시오.
- 시간 표시가있는 고정밀 LCD 화면.
- 대용량 경보 소리 경고.
- 긴 수신 거리, 안정적인 신호.수신기:
- 작업 온도: -20 ℃ ~ + 80 ℃
- 보관 온도: -30 ℃ ~ + 85 ℃
- 전원 켜기 전압: DC 5V
- 주파수: 433.92MHz ± 20.00MHz
- 작업 온도: -20 ℃ ~ + 80 ℃
- 보관 온도: -30 ℃ ~ + 85 ℃
- 압력 범위: 0 ~ 6.6bar
- 압력 정밀도: +/-0.1bar
- 온도 정확도: +/-3 ℃
- 전송 전력: <10dB
- 주파수: 433.92MHz ± 20.00MHz
대략 사양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에 상당히 예민하고 신경을 쓰는 편이라 구매해봤는데. 상당히 직관적이고 유용합니다.
PSI와 BAR중에 선택해서 볼 수 있고, 경고음이 울릴 수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내 현재 타이어의 공기압 상태를 손가락으로 누르는 감각보다 훨씬 정확하고 상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것이 너무나도 맘에 듭니다.
타이어의 온도도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이건 대략적으로 참고만 해야할 것 같습니다. 타이어 표면 온도라고 하기엔
이게 그정도로 민감하게 측정할 수 있나 싶거든요.
디스플레이를 온 오프 할 수 있고 움직임이 없는 상태로 놔두면 3분정도 후에 자동으로 디스플레이가 꺼지며 바이크의 키를 온 하거나 시트에 올라 앉는 작은 충격에 다시 디스플레이가 켜집니다. 아주 편리하네요.
경고음은 그리 크지 않으므로 주행중이거나 헬멧을 쓰면 도로 상황에서 듣지 못할것같습니다.
장착도 굉장히 쉬운데 그냥 이 센서를 타이어 벨브 마개를 떼고 그냥 이걸 돌려 끼우면 그게 끝입니다.
이 안에 센서가 있는 형식입니다. 다만 센서를 작동시키는 에너지는 공짜가 아니고 내부에 수은 전지가 들어있습니다.
어느정도 사용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오래가겠지요 아마도.
본체의 장착은 이 도구를 이용해 적절한 곳에 알맞게 달면 됩니다.
장착을 하려고 이리저리 살펴보는데 핸들 고정부위의 조립 하자 발견!
뭐니뭐니해도 디자인이 잘 어우러지고 추가 디스플레이 같은 느낌이라 맘에드네요.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는건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위해 필수입니다.
구매 추천!
단점이라면. 훔쳐가기가 쉽게 되어있어요. 그것을 감수 해야합니다. 딱히 훔쳐갈놈들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요.
* 타이어 공기압은 주행을 하면 1~2정도 상승하기도 하고 차가운곳에 방치하면 설정량보다 줄어들기도 합니다.
고거 감안하셔야 합니다.
간만에 솜털 체크를 해봤는데 중앙부는 아쉽게도 날라갔고 사이드 부분은 건재 합니다.
페인트라인도 지워졌네요.
행운의 세븐 바리깡을 보시고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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