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가세여

드디어 공개된 티져 영상 어둠의 왕! 일본의 어두운 면! 그냥 루머라고 믿고싶었던 공개된 이미지들이 확정되는 순간입니다. 실물 사진을 보면 뭐 또 다르겠지만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근데 또 보면 볼 수록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아직 잘 판단이 안섭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야마하에서 뭔가 새로운걸 내놓으면 뭐야? 이 병신같은 몰골은? 하다가도 나중에 눈에 익고나서 보면 와 역시 앞서나가는 디자인! 역시 야마하다! 라고 해왔었으니까 조금 더 봐야겠죠. 역시 이틀쯤 계속 쳐다보니 멋진것같고.... 이 아래부터는 티저영상의 MT-10이 나온 장면만 추려낸 스크린샷입니다.

대체 야마하 이새기들 다른모델 전부 풀체인지 다해주고 플래그십 MT-10만 5년인가 6년동안 그대로 내버려두고 급기야는 YSK.CO.KR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리기까지 하며 설마 MT-09를 저렇게 훌륭하게 뽑아놓고 그걸 플래그십으로 교체하려는건가 아니지? 유로5때문에 잠시 대기중인거지? 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목빠지게 매일 검색하던 나날중에 드디어 최신 풀체인지 뉴스가 들려옵니다. 어이어이 믿고있었다구! 내가 MT-10 풀체인지만 나오면 빤쓰를 팔아서라도 박스를 깔꺼라고 몇년째 기다리고 있었단 말이다! 자 그럼 현재까지 공개된 스파이샷이라고 부르는 일부러 유출한 사진을 보시죠. 예상으론 MT-07, MT-09 의 업데이트된 싱글렌즈 헤드라이트같은 형태 될거라 생각했으나 양눈이 공개 되었고 뭔가 미묘한 디..

PSI BAR Kpa BAR KPA PSI 1 0.07 6.9 1 100 14.5 2 0.14 13.8 1.05 105 15.2 3 0.21 20.7 1.1 110 16 4 0.28 27.6 1.15 115 16.7 5 0.34 34.5 1.2 120 17.4 6 0.41 41.4 1.25 125 18.1 7 0.48 48.3 1.3 130 18.9 8 0.55 55.2 1.35 135 19.6 9 0.62 62.1 1.4 140 20.3 10 0.69 69 1.45 145 21 11 0.76 75.9 1.5 150 21.8 12 0.83 82.8 1.55 155 22.5 13 0.9 89.7 1.6 160 23.2 14 0.96 96.6 1.65 165 23.9 15 1.03 104 1.7 170 24..

기름탱크를 들어올린뒤에 필터통을 까면 에어필터가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공간이 협소해서 사진찍기가 애매하여 이렇게밖에 못찍었는데 이해좀 해주십쇼 왼쪽의 더러운 걸레는 무시하셔도 됩니다. 이것은 K&N 에어필터인데 습식필터이고 교체형이 아니라 세척하여 무한히 쓸수있다는 그것입니다. 청소도 안하고 몇년 탔더니 굉장히 더럽네요 knn 전용클리너 세트를 살까하다가 내가 과연 앞으로 몇번이나 쓸까 싶어서 그냥 있는걸로 하기로 함 에어컨 청소빠워 3000원 반만 써도 될것같긴한데 걍 내 오도바이에 헌정하는셈치고 한통 다 씀. 때 잘 빠지는것같음. 기왕 어렵게 뜯어낸건데 뜨신물에 담궈서 묵은 기름때가 좀 떨어지길 기원해봄 어뜬놈이 자기는 식용유를 바른다는 말에 용기를 얻어서 전용오일대신에 걍 엔진오일 바름 와 깨끗해졌..

퍼니셔하고 스파이더맨 말고는 내취향에 맞는게 없네

바이크에 관심이 많이 사그러들었는데도 불구하고이건 정말 멋진것같습니다. 400km를 달릴일은 없겠지만 저 슈퍼챠져의 느낌이 어떤지 한번쯤은 경험해보고싶네요.아드레날린이 솟구치려나~

어느날 앞쪽 핸들링이 느낌이 쎄한게 그냥 타이어 공기압이 좀 부족해졌나 싶어서 나중에 채워야지 하고있는데 검사소에 정기검사 받으러갔다가 친한 센터사장님을 우연히 만나가지고 이런저런 얘길하고 있는데 스윽 보시더니포크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젠장 한번 오버홀 해야지해야지 맘만 먹는데 하필 이타이밍에.. 벼르고 벼르던 체인세트도 이참에 같이 하려고 견적을 뽑았는데.. 에휴 내돈. 암튼 뭐 그래서 간만에 바이크관련 게시물도 하나 올리고 하는거지 뭐. 오일을 깨끗이 닦고 한 4KM정도 타고 센터로 간것뿐인데 이정도로 줄줄 새는 지경. 여러분 프론트포크 오일이 새는지 쇼버가 터지진 않았는지 수시로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진짜 설마설마 하는 날에 그것은 찾아오더라구요. 조만간 캠핑이라도 가려고 했는데 이거 몰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