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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묻지마 살인’ 희생자 오빠의 분노

romeo1052 2016. 5. 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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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워! 너희들 다 나와.”

22일 오후 8시 30분 서울지하철 강남역 10번 출구 앞. ‘강남 화장실 살인사건’의 피해 여성을 위해 마련된 추모 현장에 한 남성이 고함을 지르며 소동을 일으켰다. 여성들이 돌아가며 “여성혐오(여혐)가 사회에 만연했다”는 규탄 발언을 하고 있을 때였다. 경찰의 제지로 물러선 이 남성은 “죽은 사람과 관련도 없는 자기들만의 얘기를 하고 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피해 여성의 친오빠였다. 여동생의 죽음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여혐과 반(反)여혐의 소모적 논쟁을 벌이는 현실에 슬픔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중략)




이 기사가 나가고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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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을 잃었습니다.

무지한건 잘못된것이 아니기에 배우면 됩니다만. 

삐뚤어진건 고치기 힘들겠죠.

안타깝네요.


뭐 이정도까지 나가버리면 동정의 여지도 없는거지만.







댓글스샷이 더 있길래 가져왔습니다만 혐오주의








슬픔을 위로해주기도 모자랄판에 분노하게 만들고서는

한남충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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