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차 6일차는 변화가 미미해서 별 내용이 없으므로 따로 글을 작성하지 않고 7일차에 덧붙입니다. 눈에 띄는 변화 없음. 근거리 초점의 변화 없음. 뿌연상태도 그대로인것같음. 다만 어제까지 날 그렇게 귀찮게 하던 우측 눈꺼풀 윗쪽의 이물감이 완전히 사라짐. 7일차 자는도중 안구건조증이 극도로 심해져 누군가가 내눈에 모래를 던진것마냥 자글자글해서 자다가 눈을떠 인공눈물을 잔뜩 넣고 편해지길래 다시 잠을 청함. 말로하면 되게 간단한 이야긴데 당시 상황은 상당히 끔찍하고 고통스러웠다. 양눈에 모래알갱이들이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그런 느낌이었다. 하루종일 관찰했으나 별다른 변화를 못느낌. 아니 오히려 오늘은 더 뿌연것같고 작은글씨는 더욱 번져보임. 이대로 괜찮을까 싶을정도. 빛번짐은 여전히 심하고 야간에 간판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