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어 사진은 잠시 미루고 일단 정비포스팅부터 합니다. 미루고 미루다 이제는 편마모로 정상적인 주행을 하기가 좀 힘든 타이어를 버리고 새타이어로 갈아신습니다. 미쉐린 로드3 살살 아껴탔더니만 2만키로를 타고 앞타이어는 갈때가 되었지만 뒤에는 아직도 3~4천은 더 탈수있을것같더군요. 투어링 타이어답게 마일리지는 참 훌륭하게 나오는것같습니다. 교체될 휠 베어링과 뭔지모를 또 하나의 부품 희희 탐나게 생긴 08년식 fz1-s가 있길래 잠시 시승을 해봤는데요. 잠시 쉬어가며 시승기를 말해보자면 이거슨 한마디로 모타드 같은 레플리카 엔진을 얹은 네이키드와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빠따좋고 잘나가다니 츠날날이랑 빠워의 느낌이 많이 비슷한데 더 과격함 뭐 쥐어짜면 츠날날이 이기겠지만 암튼 그렇게 탈일이 드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