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것들/시사 + 이슈 88

문재인의 선거공약에 대한 개념

... 문재인이란 후보자에 대한 나의 생각은 그동안 영 탐탁치 않은.카리스마가 없는 조용한 정치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난 세월 그렇게 강렬한 이미지로 이슈에 오르던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이생각없이 입을털어 자멸하는 꼬라지를 보다보니 생각이 달라진다.(말실수가 아니라 본색이 드러났다고 해야겠지) 권력을 갖고, 더 큰 권력을 갖기위해 뇌구조가 변해가는 시정잡배들이 대부분인데 지난 대선 말도안되는 큰 패배와, 시국의 험난한 풍파속에서도 뿌리를 굳게 내려 흔들리지 않고 언제나 한결같은 청렴함과 약자를 보살피는 진지함을 갖추고 있으니이 사람이야말로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생각하며 정점에 있으면서도 자신을 낮출줄 아는좋은 정치가가 되지 않을까. 대안이 없어 그나마 나은놈을 뽑는 대통령이 아니라이 사람이 대통령이..

새 차 부서져도 뺑소니범 추격…포상금도 유족 준 의인

뉴스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08974583 일주일도 안 된 차 몰고 13㎞ 따라가 경찰과 함께 검거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박경준 기자 = '끼이익 쾅!' 16일 오전 5시 10분. 해가 뜨지 않아 어둑한 강남역 사거리에서 쇠 긁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검은색 재규어 차량을 몰던 A(25)씨가 신호를 무시하고 빠른 속도로 직진하다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는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것이다. 야식배달 대행업체에서 일하는 오토바이 운전자 이모(48)씨는 재규어를 피하려다 미끄러지며 바닥에 떨어졌다.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을 거뒀다. 마지막 배달을 마치고 다시 회사로 돌아가던 길에 봉변을 당했다. 사고 장소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며 모..

미국의 9조원 기부왕, 마지막 재산까지 사회환원

약 9조원에 달하는 전 재산을 기부한 찰스 F 피니.[아이리쉬 아메리카 홈피 캡처]35년 동안 약 9조원을 익명으로 기부해 온 아일랜드계 미국 갑부 찰스 F 피니(86). 그가 지난해 말 700만 달러(약 83억 원)를 모교인 코넬대에 기부함으로써 마지막 재산까지 사회에 환원했다. 이로써 그는 살아생전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5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피니는 코넬대에 “학생들의 지역사회 봉사 후원금으로 써 달라”면서 거액을 기부했다. 피니는 공항면세점 체인을 설립하면서 거부(巨富 )가 됐다. 1982년부터 시작된 그의 익명 기부가 사회에 알려진 건 그의 사업체가 분규에 휘말리면서 회계 장부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거액을 기부했지만 그의 삶은 소박하다. 그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임대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