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바리 사진

올해 이런저런 사정들 때문에

별다른 투어를 많이 못간 3인이 모였다

원래 같이 간다고 간보던 이쫑키랑 아더케이놈 못간다고 연락도 없어서 30분 기다리다 출발

 

 

 

 

저기 아저씨 한분은 출장간다고 못가심

사진 찍을때마다 도망은 가시나

내 카메라를 피할수 없으셈

 

 

 

제일 번쩍번쩍한 탐나는 코멧

 

언젠간 뺏고 말꺼야 저건 내꺼야

 

 

 

휴식중

날씨도 좋고 햇살도 좋고 좀 쌀쌀한 날씨였으나

도로에 차도없고 진짜 킹왕짱 달리기 좋은 날이었다.

 

오죽했으면 이날 든 생각이

올해 오도바이탄것중에 제일 기분좋다 였을까 

오늘 단 하루를 위해 구매한 최부앙의 15만원짜리 방한 장갑.

그리고 봉인

 

 

 

햄버거고 나발이고 라이딩쾌감의 여운이 아직 안가셔서 말이야 

 

 

훼형이 사준 햄버거쨔응

소풍엔 역시 환타지

 

훼형 다음번 햄버거는 제가 책임집니다. 또 가죠

최부앙이는 햄버거+용돈지원

빨리 마미 허락받으라능 





 

 

 

오잉 뷰파인더에 좋은 피사체가 포착되었다

 

 

 

 

 

예전에 틈틈이 틈만나면 오빠 송탄가여 라며 나한테 전화할때마다

뭐 그깟 햄버거먹으러 그렇게 멀리가나싶어서

가까운 맥도날드만 가도 되는디 라고 생각하고선

매번 거절했었는데

 

아 진짜 킹왕짱

가는길 도로상태 짱좋고

거리도 좋고 날씨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거여

 

 

안간놈 오랑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