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승차감이 매우 좋다. 이건 뭐 바이크에 앉은게 아니라 좋은 쇼파에 앉아서 다리를 쭈욱 뻗고 달리는것과 같고, 3기통이라고하던데.. 1기통이 나머지 2기통의 진동을 줄여주는 역할이랬나 머랬나 암튼 간격 이 짧고 진동도 그다지 없고 소리가 조용하여 (순정이었음) 그간 내가 타본 바이크 중에선 그래도 최상급의 상쾌함과 편안함을 준다. 내가 일주일간 렌트했던 티맥스는 지금 이로이로가 타는것만큼 상태가 안좋지 않았다. 내가 전에 탈때 틈틈이가 티맥을타고 만광에서 삼패까지 오는데 불안하다 위험했다라는 소리가 없었던거보면 (틈틈이가 잘 모르니 그럴수도 있겠지만) 알수 있지않은가. 오히려 당시엔 바꿔탄 몬스터가 오히려 더 병맛이었다. (깔면 X됨을 떠나서 바이크 자체가 제대로 만들어진게 아닌듯한 기분이 강하게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