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어제와 달리 변화없음. 매일 느끼는 부분이지만 자고 일어나면 촛점은 흐리고 변화도 없는채로 하루종일 생활하다가 야간 안약을 주입하고난 후인 특정시간대에 (야간10~12시) 확 좋아지는것이 느껴짐. 특히 오늘은 그동안 내내 읽을수 없던 저 날씨위젯의 제일 아래 작은 글씨가 읽혀짐. 물론 선명하고 뚜렷하고 편하게 읽어지는것이 아니라 간신히.. 아주아주 간신히 읽을 수 있는정도? 야간 운동 후 돌아오니 눈물층이 깨진건지 어쩐지 다시 읽기가 힘들어졌지만 어디선가 봤던 후기에서 한순간이라도 잡혔던 촛점은 다른 어떤 이유가 있어서 보이지 않을뿐 결국에는 볼수있는 상태로 회복될 가능성이 있는 상태라고 했다. 겨우 8일만에 이게 보였다것은 앞으로 더욱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라고 좋게 생각해본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