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봥과 유명산 수중전
찾아온 공휴일에 뭔가 할일이 없을까 하던차에 혹시나해서 최봥에게 수중전 한번 할까? 물었더니 이 가슴 뜨거운 남자는 콜을 외치고 기왕이렇게 된거 사람들을 모아보려했으나 근성없는 가이들은 너도나도 gg 11시 뚝섬 수중바리의 주 목적은 목적없이 보내는 휴일에 사서 고생하는 씐나는 추억만들긔~ 내심 폭우가 쏟아져서 죽도록 힘들길 바라며 김밥과 환타만 생각하고 있다가 소형 버너가 생각나서 야전라면을 메뉴에 추가하고나니 간밤엔 설레이기까지 했뜸. 혹시나해서 아레수의 근성을 기대해봤지만 결국 게이파티로 둘이출발 이륜관 도착 항상 지나가던 만광가는 길목. 그 경치가 항상 좋았기에 언제한번 여기멈추어서 사진한번 찍어야겠다 마음만 먹었었는데.. 그게 오늘이었음 왠지 오늘 안찍으면 안될것같은 불안감마저 엄습 하지만 딱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