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런저런 사정들 때문에 별다른 투어를 많이 못간 3인이 모였다 원래 같이 간다고 간보던 이쫑키랑 아더케이놈 못간다고 연락도 없어서 30분 기다리다 출발 저기 아저씨 한분은 출장간다고 못가심 사진 찍을때마다 도망은 가시나 내 카메라를 피할수 없으셈 제일 번쩍번쩍한 탐나는 코멧 언젠간 뺏고 말꺼야 저건 내꺼야 휴식중 날씨도 좋고 햇살도 좋고 좀 쌀쌀한 날씨였으나 도로에 차도없고 진짜 킹왕짱 달리기 좋은 날이었다. 오죽했으면 이날 든 생각이 올해 오도바이탄것중에 제일 기분좋다 였을까 오늘 단 하루를 위해 구매한 최부앙의 15만원짜리 방한 장갑. 그리고 봉인 햄버거고 나발이고 라이딩쾌감의 여운이 아직 안가셔서 말이야 훼형이 사준 햄버거쨔응 소풍엔 역시 환타지 훼형 다음번 햄버거는 제가 책임집니다. 또 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