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30분 뚝섬에서 쪼인 손빠삐의 게맛살과 오이로의 흑ㅈ... 자.... 헠헠 설마 뉴비하나쯤은 나오겠지~ 했는데 걍 둘이 끝. 오이로가 오늘은 지각안하고 나보다 먼저 와있었뜸 됐고 떠날 채비를 하자 변신 그렇게 뚝섬녀를 뒤로한체 마지막 기념사진을 찍고 출바을 양평 3거리 사진 안찍으면 서운한곳. 오늘따라 찍어도 서운한건 왜일까? 만광 도착 아무도.. 없었다. 문득 저 입간판을 보니 사진이나 찍고 놀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준비를하자. 센타스탠드 없으면 이런것도 못하고 되게 불쌍한거예요 그런데... 달리 찍을 포즈가 없다. 어쩌지. 오이로나 찍자 이사진 느낌 괜찮은듯. 그런데 대체 오이로의 저 포즈는 뭘 말하고싶은건지 아직도 모르겠다. 그림이 나오는것 같은 배치 허세나 맘껏 부리자 찍을땐 잼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