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도 훌륭했는데 신형은 어떨까? 기대를 가지고 시승을 시작했다. 타자마자 우왕굳 세상에 이런일이!! 혼다의 안정감과 파워, 야마하의 감성과 날카로움을 동시에 갖고있는 충격과 공포의 머쉰.물론 두가지가 혼합되어 야마하처럼 칼같지도 혼타처럼 파워풀하지는 않지만두가지의 필링을 조화롭게 혼합하여 의외의 머쉰이 된듯한 그런 기분이었다. 브레이킹은 어디다 내놔도 손색없을만큼 부드럽고 쫀득하게 잡아주고엔진의 파워는 가감없이 혼다의 감성을 지니고 있으면서포지션과 코너링은 야마하의 알식스보다는 약간 유순하지만 혼다의 600rr보다는 조금더 날카롭다. 구형의 높은핸들이 편안한 포지션을 주었는데 신형으로 가면서레플리카에 조금더 가까운 공격적인 포지션을 마련해 주었고 센터업을 통한 깔끔한디자인이 날렵하고 샤프한 디자인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