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작스럽게 결정된 대구투어
기분이 둥가둥가해서 어디 갈데없나 부리부리 눈팅중에
아레수가 형 운문이나 갈래요?
이래놓고 저만 쏙 빠져서
홀로 투어
헬멧 걸어놓고 쉬싸고 있는뎅
쳐다보니 무슨 라이더의 묘비같다.
키츠에게로 가는길 앞으로 200KM
차가 없어서 달리기는 좋으나 매우매우 추웠단다.
자세한 과정은 생략하고 중간 주유없이 한번에 대구 도착
경북대 앞에서 벙개를 하는 귀여운 어린이들
국화와 오일킹을 만남
너므너므 귀여운 인형같은 강아지 꺄햫
와 반항끼 돋는 노예 1호
님들도 스타킹 신으세요~
게이력이 +10 상승합니다~
냐옹냐옹
므흐흫 킷쨔응네는 고양이들이 넘 많아서 좋다
그중에서도 최고는 얘!
북실북실 냐햫 순둥이
너므너므 귀여워서 집에 돌아와서도 한동안 눈앞에 아른아른 +_+
중간의 자세한 키츠와 노예3인방과의 술파티과정은 생략하고
새아침이 밝아서
기대하던 운문으로 향하는 길
간지남 오일킹
초간지남 손빠삐
기쁘다! 아 ! 내가 고화질이다!
내가 신호대기를 한다!!
오일킹
키츠와 노예1호 와 운전기사1호
간만에 보는 부산 갤러들이 옴
포항갤러들도 옴
서울인지 대구인지 알수없는 갤러도 하나 옴
예상외로 많은 인원과 여러 지역에서 모여서
반 전국 정모가 됨 ㅋ 신난다
주행중에 사진을 찍는 현란한 기술의 손빠삐
주차장을 점령
식당 입장
잘 보면 알겠지만 키츠 주위로 좌 운전기사 우 노예1 심복1
따로 떨어져있는 쓸쓸해보이는 부산총각들
파전! 맛남
봉작가입니다.
밥 다먹었으면 놀러 갑시다 인제
키히힣
킷쨔응의 러블리한 뒷모습을 저장해놓자!
- 주의 -
이제부턴 강제인증이 시작됩니다.
임산부, 노약자, 심신미약자는 우황청심환 쳐묵고 봐랑
대충 인증타임도 끝났고
이제 와인딩을 즐기러
는 야옹이
일단 그날 제일열심히 타시든 드사장님
논깊훃
아구리파훃
야다옹훃과 손빠삐의 애마
그와중에 꼴사납게 찍힌 손빠삐
그래 내 써드애마를 타니까 그래도 좀 폼이 나는구만
오일킹
배가 부른 배블로
풍차왕
미안합니다 뉘신지 모르겠쪄염 류진햄인가여
히히 이번에도 누군지 모르겠당 뤂훃인가
늑대가
히히 걍 닉같은거 쓰지 말아야징
이렇게
단체 사진을 끝으로 마무리 합니다.
기대하고 간것도 아니었는데
반갑게 맞아주신 타 지역 갤러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사진 찍어주신분들 또한 감사드리고요.
대부분이 처음보거나 이제 겨우 두번 본 갤러들인데도
오래만난 사람들처럼 편하고 금방 정드는게
바갤만의, 라이더들만의 특색이라는것에 또 한번 새삼 감동을 느끼게 된
아주아주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끝으로 댕구리가 만들어준
손빠삐와 손빠삐의 애마짤방을 감상하며 마무리 합시다.
진짜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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