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밤부터 훼형과 나는 밤잠까지 설친 도마치재 투어!!
하지만.. 이때까지만해도 그 후에 일어날 일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신났다!!
더블 브이는 나의 기쁨의 상징
아드렌형아도..
그 후의 일에대해선 상상하지못하고 일단 마냥 즐거움...............
에이레이서도 신남
하지만 그에게도 불행의 기운은 몰려오기 시작하였다.
손빠삐가 계속 붙여넣기 된것같은 느낌이 든다면 그것은
기분탓.
아리따운....
김개의 여친 흥
누가 남자들만의 투어에 여친따위를 데려오래????
은 훼이크고
남자들끼리가면 칙칙하니까 앞으로도 자주 데려오시요.
츅형도...
오늘 일어날 일따윈 생각하지 못했지.......
그냥 마냥 허허 할뿐.
다들 신났는데..
그날 유독 고독해 보이는 한남자.
지각왕 오이로.
오늘 또 늦음
다들 수다 떠느라 정신이 없는 이때!!
화제의 주인공 등장!!!
헬멧안의 표정만으로도 마냥 신나보이는 표정의 돌출!
그런 훼형도.. 오늘 벌어질 일들은 감히 상상하지 못하였다.........
훼형의 저 해맑은 미소를 보니 내 가슴이... 가슴이.. 흙흙
고독한 남자의 엉덩이
고독한 고개숙인 남자
엄청난 조공을 들고 오신
오늘의 큰형님
그리고.. 뭐더라.. 닉이............ 디알엑스...?
시종일관 더러운 커플짓을 하고있는 김개와 여친
시종일관 욕쳐먹고있는 오이로와 뽀
보경이도 복귀길에 죽음의 공포와 싸울꺼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덕삼이와 시종일관 흥분한 그녀
캠기어만세
무려 40분이나 늦은 건방지고도 더러운 꼬추놈
지금 그게 사과한다는 꼬라지임?
됐고 출바을
일단주유
강속구형님의
빤딱빤딱한 새차
기름도 가득넣고
신나게 출바을~~~~~~~~~~~~~~
하려다가 시작부터 드리우는 블리자드와 함께 죽음의 그림자.
까마귀는 깍깍.
이때부터 불길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강속구형님이 우리에게 조공을 강속구로 던지심.
잘간직해두고 전해줄게요.
미래의 여친에게.
저 화장품이 상하기 전에 생길거라고 당시엔 생각했지만
미안해요.....
안생길것같아요. 괜히 받아온것같아요.
한편 다른쪽에서는.....
갈림길에서 일차 휴식
최봥이 뒤에서 쫘서 생각보다 열심히 쏘면서 왔는데
후속팀 금방 도착.
내 사진 안찍어준다고 갈궈놨더니
몰래몰래 훔쳐찍어놓은 최봥이같으니라고.
하지만 잘 하였다.
중간의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고 김개.
배고프다 밥먹자.
신나게 쳐묵쳐묵
춥고 오도바이가 도미노칠것같은 바람에 와인딩이고 나발이고
바로 복귀
하지만 역시나 잘하였다. 최군
서울에 도착하여 유종의 미를 다지려 다시 뚝섬으로.
하지만 불행은 끝나지 않았다.
여기는 뚝섬
댕구리랑 렘페이지 조인
나가서 커피 먹고왔는데 머릿수당 안시켜먹으면 안된다고 쫓아낼라그래서
먹고싶지도않은 커피를 또 시킴
이제 마무리.
오늘의 피해상황
블리자드와 까마귀협공으로
훼형땜에 모인자리에 훼형의 감마가 심장이 멎음.
그와중에
츅형의 pcx 사망.
복귀중
뽀. 텐덤중 질식사 위기
투어종료후
에이레이서 헬멧박살 이너글러브 분실
각자의 집에서
아드렌형의... 2soul위기
다음날
손빠삐 1년늙음
그래도 저녁노을 보면서 아무도 다치지않고 무사 복귀하여 다행입니다.
사실 도마치가 헬이니 뭐니 형님들 안심시키려고 그리 말은했지만
뒷쪽으로 돌아오는 코너는 아주아주 적절하고 산봉우리 아래쪽이라 와인딩하기 매우 즐거웠음.
그러나 그 반대쪽은.............. 헬이 맞음. 헬오브헬.
혼자 슬슬 내려가고싶은데
뒤에서 에이레이서가 사이드 긁으면서 똥꼬를 쫩쫩
로드라서 힘든게 아니라 오늘은 바람이 너무 쎄고
초장에 좀 안좋은일들땜에 기운이 다빠진상태로 주행했기때문에 힘들었던것빼곤
나름 즐거웠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다음주 도마치 갈사람?
끗
'바이크로 달리자 > 바이크 라이딩,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문갤 사진2 (0) | 2012.04.12 |
---|---|
북악 (0) | 2012.04.09 |
운문갤사진 (0) | 2012.04.04 |
도마치누락사진 (0) | 2012.03.28 |
44고개 (0) | 2012.03.24 |
오이로와 함께 만광을 향해 쏴라 (0) | 2012.03.21 |
야간 유명산바리 (0) | 2012.03.19 |
최신바리 (0) | 2012.03.12 |
안좋은 추억이 있던날의 유명산.. (0) | 2011.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