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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사용할 때 청소하기 귀찮아서 또는 위생상 좋을 것 같아서 살균제
사용해 보신 분들 있으실 겁니다.
옥시와 롯데 등에서 제조해 판매한 가습기 살균제가 살균이 아니라 사약
수준이었습니다.
옥시는 사건이 터지자 주식회사를 해산하고 유한회사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피해보상을 최대한 제한하자는 의도였겠습니다. 롯데는 기금을 출연해서
보상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루어질 지는 미지수입니다.
확인된 사망자만 239명에 이르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윤에 눈멀어 사람이 죽든 말든 팔고보자는 그릇된 생각을 지닌 업체들,
관리감독에 소홀한 관청 모두의 책임이겠습니다.
2011년에 이 문제를 처음 제기한 환경보건시민센터가 4월 20일 밝힌 가습기
살균제에 얽힌 진실을 13가지 숫자로 풀이해 놓은 한겨레 사진 기사입니다.
보시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 출처 : 한겨레신문 ]
롯데 이새끼들은 소비자 피해, 기만관련 이슈에는 안끼는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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