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것들 506

현재 도쿄 방사능 수치

이 곳에서 측정된 방사능 수치는 시간당 0.5μSv(마이크로시버트)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는 일본이 설정한 연간 피폭선량 한계 1mSv(밀리시버트)를 시간 단위로 환산한 0.11마이크로시버트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방사능에 연 5밀리시버트(mSv) 이상 피폭됐을 경우 백혈병 산재가 인정될 정도입니다. 만약 도쿄에서 측정된 방사능 수치가 사실이라면, 1년 내내 노출을 전제로 백혈병 산재를 인정받을 수 있는 방사능 양입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1602211600065090 일본 도쿄 하천서 방사성 세슘 다량 검출 일본 도쿄 도심을 흐르는 하천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다량으로 검출됐습니다.도쿄신문은 지난달 도쿄 도심의 하천 퇴적물을 분석한 결과 k..

우남찬가 작가 "6천만원 위자료 고소장" 장민호 작가 인터뷰

-21세기에 특정인물 찬양이 웬말? -이승만 공과를 함께 담고 싶었다 -업무방해? 심사위원 자질 부족 -6천만원 위자료, 법으로 개인속박 지난달 큰 화제를 뿌린 시 한 편이 있었습니다. 자유경제원이라는 곳에서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 시 공모전이라는 걸 개최해서 15편의 시를 뽑았는데요. 그중 ‘우남찬가’라는 국문시와 ‘To the promised land’라는 영문시 2편이 논란이 됐습니다. 이 시 두 편은 가로로 읽으면 이승만 전 대통령을 찬미하는 시인데 발상을 전환해서 각 행의 앞글자를 따서 세로로 읽으면 이승만 비판시가 되는 거죠. ‘한반도 분열’, ‘국민 버린 도망자’, ‘망명정부 건국’, ‘한강 다리 폭파’ 이런 식이 되는 겁니다. 영문시의 경우도 알파벳 앞 글자를 따서 쭉 나열해 보면 ‘네..

소라넷 못지 않은 워마드…“약 먹이고 촬영해라” 남성 범죄 모집글

[헤럴드경제] ‘여성 혐오 반대’를 표방하는 커뮤니티 워마드가 사실상 남성 혐오 커뮤니티로 변질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일부 유저는 남성을 향한 계획 범죄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버젓히 올려놓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최근 서울 서초구 강남역에서 벌어진 ‘묻지마 살인’ 사건 피해여성 추모 행사를 선도하면서 주목받은 이 커뮤니티는 지난 19일 남성을 상대로한 ‘묻지마 살인’ 계획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24일 커뮤니티 내 한 게시판에는 ‘오늘 클럽가서 물뽕 먹이고(중략)’이라는 내용의 남성 범죄 모집글이 올라왔다. (중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6&aid=0001055323&sid1=001 이게 대한..

‘강남 묻지마 살인’ 희생자 오빠의 분노

“시끄러워! 너희들 다 나와.” 22일 오후 8시 30분 서울지하철 강남역 10번 출구 앞. ‘강남 화장실 살인사건’의 피해 여성을 위해 마련된 추모 현장에 한 남성이 고함을 지르며 소동을 일으켰다. 여성들이 돌아가며 “여성혐오(여혐)가 사회에 만연했다”는 규탄 발언을 하고 있을 때였다. 경찰의 제지로 물러선 이 남성은 “죽은 사람과 관련도 없는 자기들만의 얘기를 하고 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피해 여성의 친오빠였다. 여동생의 죽음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여혐과 반(反)여혐의 소모적 논쟁을 벌이는 현실에 슬픔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중략) http://m.news.naver.com/newspaper/read.nhn?date=20160524&aid=0002974480&oid=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