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은 안하지만 오리지널부터 시작했던 디지털 수면제의 대명사인 디아블로3를 작년까지 그렇게 열심히 했지만 그간 단한번도 졸음이 쏟아진적이 없다. 나란놈은 책상앞에 앉아 집중해서 컴퓨터라든가 무언가를 하는동안에는 지치고 피로해지기는 하되 절대로 잠이 들지는 않는다.몸이 지쳐 쓰러질것같아도 책상에 앉아선 잘수없고침대에 누워 완벽하게 잠을 잘 준비가 되어야 그때부터 최소 30분쯤 버둥거리다 잠이 들면 그날은 성공하는건데 이 클래시로얄이란 디펜스형식의 pvp 핸드폰 게임을 한뒤로는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이 게임 메뉴중에 다른사람의 플레이를 시청할수있는것이 있는데잠들기전에 가벼운마음으로 다른사람의 플레이를 보는일이 반복되면서언제부턴가 3판쯤 보면 기적같이 잠이 드는 나를 발견한것이다. 어느날은 자려고 누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