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예정일 2일 남겨놓고 결국 이제서야 타일공사를 함. 빌어먹을 영감탱이. 근데 어처구니가 없는게 타일 전체를 뜯어내고 다시 타일과 벽 사이에 공간이 없도록 붙여서 공사를 해야 소음이 사라질텐데벽에서 들뜬 타일은 전부 그대로 두고 부서진 타일 두장만 새로 붙여놓음. 그것도 이렇게 색깔이고 나발이고 없이 쌩뚱맞게 덜렁.작업하던 분이 공사 금액 8만원 달라고 하는 소리가 문밖에서 들림.개 씨발 영감탱이 전체공사 해야 할거라고 수차례나 얘기해놨는데 돈없다고 여지껏 미뤄놓고우리 이사가기 직전에 새로 이사올 사람들한테 눈가리고 아웅하려고 고작 8만원에 부서진 타일 두장 갈고 넘어가려는 수작인거다.당연스럽게도 소음은 그대로 울리고 있다. 반대편도 이정도로 울어나 있다. 이쪽은 깨진것도 없으니 그냥 둘 생각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