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를 누가 비난하고 조롱할수 있는가!!사실은 우리집에도 이제 한달쯤 넘었나 열대어를 키우고 있는데.. 이 예쁜 애들 다 죽음. 그냥여과기랑 히터만 달면 다 되는줄 알았지 물을 미리 준비해놔야하고 한번에 갈면 안되고 새로 데려오는 애들은 물에 적응하도록 이런저런 방법들이 필요하다는거가게에선 설명 안해주는데 어떻게해. 수많은 물고기들이 죽는데아침에 일어나면 제일먼저 하는일이 오늘은 또 어떤녀석이 죽었나...저녁에 밥주면서 그동안 또 죽은놈 없나 이런생각부터 드니 이건 뭐 재미도 없고. 열대어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새로 사는것에 부담도 없고주인을 따르는것도 아니고 그냥 멍청하니 하루종일 헤엄만 치다가밥주면 밥먹고 똥줄을 엉덩이에 달고 또 그렇게 하루종일 헤엄치는것밖에 하는것도 없는 애들이죽는걸 보면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