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사진이 너무찍고싶어서 달달이에게 어디 좋은데 없냐고 물었더니 서울숲이지요 라고 한다. 야옹이가 길목을 버티고 있다. 근데 사실 딱히 찍을만한건 없더라.. 그런데 마굿간이 있다. 기사가 타야할것같은 말이다 너희들은 누구냐 내가 타야만할것같은 백마다 낮에오면 사슴도 볼수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사슴이 있는곳으로 들어갈수가 없었다. 똘기가 흘러넘치는 달달이 꽃 사진 을 찍고 있는 나 장노출을 처음으로 찍어 보았다. 다리가 흔들흔들해서 선명하진 않았지만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그리고 손으로 들고 찍어서 별로 좋은 장면이 나오지 못한 파노라마들 을 찍고 있는 나 하지만 이날의 사진은 썩 마음에 들지가 않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