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로 달리자/바이크 관련 정보, 가쉽 97

호넷600F 시승기 + 07 1000RR 시승기

처음 호넷을 며칠전에 타봤을땐 아아... 생각보다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단한마디.. 편하나 허무할정도로 시시하다... 라는 느낌뿐이었고 너무나도 오너의 편의에 중점을 뒀기때문이겠지? 라며 속단하고서는 시승감을 이 호넷의 주인공인 쫑키에게 말해주지도 못했는데 (새차를 사서 기분좋아하는 오너에게 뭐하러..) 오늘은 새롭게 가속감과 풍압을 어디까지 견딜수 있으려나 하는 생각때문에 다시한번 시승을 하며 느낀 새로운 점. 아.. 역시 속단이었구나. 호넷은 좋은차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휘이이잉하는 순정머플러의 배기음과 엔진브레이크시에 들리는 엔진안에서 말벌 한마리가 있는것처럼 피이이잉하며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소리 ㅋ 편안하고 부드러운 뒷쇽과 왠지 안심이 되는듯한 앞쪽 도립포크. F차이기에 편안한 자세. FZ..

개돌이와 함께 신나는 사이드 브라켓 설치

못난이 개돌이 나의 소중한 밀리언달러 베이비들이 모두 개돌이네 정비실로 가있당 오늘의 과제 나나쨔응에게 GIVI 사이드케이스 브라켓 PLX360 달아주긔 설명서를 읽고 있음. 난 봐도 모르겠던데 이태리 썅놈들 개객끼들 하면서 궁시렁 대면서도 이해가 빠른 개돌이 타이어 마킹이 남아있는 영역 오늘의 개객끼 브라켓 장착을 위해선 나의 아크라포빅 머플러커버를 빼내야 하는데 볼트구녕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놨던 전 정비사 개놈새끼 내가 신품을 구해줬는데 처음으로 조립하면서 이모양으로 만들다니 존나 멋있었던 오늘의 개돌이 카울을 재조립하고... 두둥! 완성 꺄호~ 이래야 내 나나 같지 고생한 개돌이에게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