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때는 바야흐로 2023년 2월 개쩌는 추위가 몰아치던 겨울
툭하면 방전이 되서 그날도 점프스타터로 시동을 거는데 아마 그때 영하 10도 이하였을때였습니다.
점프를 몇번 시도해도 시동이 안걸릴정도가 되가지고 슬슬 춥고 빨리 집에는 가고싶고 해서 여러번 시도 하는 와중에
계기판 세레모니가 끝나기도 전에 시동을 걸다가 애매한 상태에서 완전방전이 되고 나니 저렇게 계기판 바늘이 중간에서 멈추게 됩니다.
배터리를 완충을 해도 저기서 멈춘것은 돌아오지 않고 속도 표기가 조금만 달려도 계기판을 꺾어버립니다.
뭐 그게 보기는 좋다만..
2~3분정도만 서있어도 얼어죽을것 같던 그 추운날에
밖에서 작업하기는 너무나도 두렵고 가게 안에 들여놓고 따뜻한 상태에서 뜯어보려 합니다.
가게 구석에 안착
분해 중
사실 정비할줄 모르고 저게 왜 저렇게 되고 어떻게 고칠수있는건지 모르지만 일단 뜯어봅니다.
아날로그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싶어서 ㅋㅋ
여기는 어딘가의 미용실입니다.
일단 바늘을 돌려보자
됐다! ㅋㅋ
나가즈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