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기분을 즐기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그 기분이 영원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실연의 고통은 시간이 흐르면 해결되는 법이니까.
전에 한 번, 섹스 중에 차였지 뭐야
그러나 조금이라도 빨리 그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아래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따라해 보자. 과학이 증명한 방법들이다.
1. 가능한 한, 괜찮은 척 해라
입꼬리가 저절로 아래로 향할 테지만, 최대한 미소를 지어보자.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억지로 미소를 짓는 것은 플라시보 효과를 일으켜 진짜로 기분을 좋아지게 만든다. 용감한 표정은 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한다. 웃자.
2. 기분이 좋아질만한 일이라면 뭐든 해라
숨 쉬세요.
날씨도 좋은데 밖에서 산책을 하든지 아이유 신곡을 큰 소리로 틀어놓고 따라 부르든지, 어쨌든 뭐든 해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슬픔에 잠겨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슬픔을 극대화시킨다고 한다. 이불 밖에서 나와라.
3. '좋은 눈물'을 흘려라
나 기분 안 좋아. 나 기분 안 좋아 보이지 않아?
사람들 앞에서 펑펑 울고 싶지는 않겠지만, 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보통 사람들은 이별을 극복하기까지 6주 정도 매일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휴지를 가져와서 울어라.
4. 기분에 대해 계속 말해라
가끔씩 나는 무슨 말을 시작하지만 그 말은 아무말 대잔치가 돼 버려...
매우 중요한 일이다.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 캐나다 맥길 대학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실연 극복의 가장 빠른 방법은 기분에 대해 계속 얘기하는 것이다.
5. 그러나 글 쓰는 건 조심해라
안 돼!
우울한 기분을 글로 쓰다 보면 더욱 센치멘탈해질 것이다. 2012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글쓰기는 오히려 감정을 정리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한다. 차라리 소설을 읽자.
6. 스스로에게 3개월은 슬퍼할 시간을 줘라
너무 긴... 파트너.
지금 이 순간에는 최악의 소리처럼 들릴 것이다. 이 기분이 3개월이나 지속된다니! 그러나 이게 과학적으로 증명된 답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71%의 사람들이 11주 정도가 지나면 실연에서 어느 정도 극복했다고 한다.
7. 실연 사실을 받아들이고,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도전을 받아들이겠어.
세상은 넓고, 인연은 어디에나 있다. 이별은 슬프고 아픈 일이지만, 받아들여야 한다. 역시 플라시보 효과를 일으켜 줄 것이다
출처 :: http://www.huffingtonpost.kr/2017/04/28/story_n_16306698.html?ncid=fcbklnkkrhpmg000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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