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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위라 그런지 뱃대기가 따땃하니 좋구만
호이짜~~~
쿨쿨
쿨쿨??
쿨쿨~~ 따뜻~
쿨쿨~
나 뻗었다..
미안.. 내가 그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내가 우리 주인님한테 신용이 얼마나 좋은지말야
나한테 생선 가게를 맡길정도라고..
나도 고양이인데말야..
애써 눈을돌리고 가게를 보고있기는 한데
코를 찌르는 생선의 그윽한 향기가 나를 자꾸 부른단말야.
내이름은 고양이
그 어디에서든 위풍 당당!
배고픈데..
이거는 젖인가? 모르겠다~ 일단 물어보자.
o_o
나도 한번 날아 보자!!
쿨쿨
야야 난 니 엄마가 아니야
니가 시방 나랑 붙어 보자능겨
아 여기 잠자기 딱 좋네..
근데 킁킁.. 뭔가 좀 냄새가 나는거같기도 하고..
나 불렀나요?
전화를 쓰려면 일단 나한테 사용료를 내는것이 좋을것이다.
톰과제리? 그게 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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