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져 방전대책

게맛살의 배터리가 벌써 햇수로 7년째다.

작년부터 한번씩 겨울이면 방전이 되곤했다.

 

직접 교체하려면 할수있는데 일이 너무 복잡하고 해서 어떻게든 버티고 버티고 했는데

다행히 집에 충전기가 있어서 이렇게 직접 전선을 끌어와서 방전이 나면 바로 완충을 시켜놓곤 했다.

 

하지만 그런일이 몇번 반복이 되자

충전할때마다 탱크를 까기조차 귀찮아져서

배선을 따냈다.

 

충전용 배선을 시트쪽으로 끌어와서

이제 방전이 나면 바로 시트만 까서 충전을 하면 되니 여간 편한게 아니더라..

큰돈도 아니건만 배터리 갈아야지 갈아야지 그렇게 벌써 2년째

올해 시즌은 이대로 보내고 겨울은 갈아야지라고 3번째 마음을 먹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