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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아닌곳이나 지저분한 화장실을 이용하게 되었을때, 혹은 티슈가 없어 구매하려 할때

물티슈라면 더 깨끗하게 닦일거라 생각될지 모르지만


그 후에는 엄청난 폭풍이 몰아 닥칠것입니다.


우리의 응꼬는 매우 민감하고 취약한 기관이며 보호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더러운 똥이 나오는곳이라 면역력이 짱일거라 생각한다면 그것은 당신의 오산!


어떤 물질이 원인인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다만 물티슈에는 형광물질등의 화학제가 첨가되어 있다고 하지요?


이것이 응꼬의 점막? 등에 닿을경우 어느 일부분이 빨간 앵두처럼 치명적으로 붓게 만듭니다.


이걸 어떻게 아냐고요?


뭘 어떻게 알어 내가 당해봤으니까 알지.



처음 증상이 나왔을때는 긴가 민가 했는데 두번째는 확신을 갖게되었고

주변에 주의하라며 증상을 전파할때엔 이미 겪은 사람도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증상은 처음에는 응꼬가 제대로 안닦인듯 기분나쁜 찝찝함이 계속되며 이상야릇한 감각이 전해져 오다가

다음날이면 이게 점점 붓기 시작하더니 종국에는 새끼손가락 마디정도로 부어오르는데

앉았다 일어날때나 기침을 할때 소변을보거나 할때에 인간은 자동적으로 응꼬를 꽉! 조이게 되는데


그때마다 치명적인 격통이 찾아오게 됩니다.

날씨가 변화하여 다음날 비가 내릴예정이면 관절염이 찾아오는것처럼 수시간동안 극렬한 고통이 그부분에서 퍼지기도 합니다.


이미 증상이 시작되면 이 부끄러운 증상을 어디다 하소연할수도 없고 뭐 그냥저냥 견딜만 하기도 해서 그냥 버티곤 했는데

약 3일차쯤에 붓기는 최대치가 되고 절정의 고통의 시기를 지나 급격하게 축소되며 곧 완치가 되긴 합니다만.

가능하면 병의원에 문의하여 치료를 받으시고 누군가에게 털어놓기는 싫다하시는 분들은

시간이 날때마다 따뜻한 물에 좌욕을 자주해주세요. 바쁘신분들도 아침 저녁으로만 해주셔도

특효가 있습니다.


약국이나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 이외에 소형으로 싼맛에 사다 쓸수있는것들이나

어디서 무료로 나눠주는 광고가 붙은 샘플형 물티슈는 절대로 쓰지마세요.

물티슈를 쓸 수밖에 없는경우라면 꼭 차후에 깨끗한 물로 행구어 내시고. 그냥 다 내다 버리시길 바랍니다.


수분이 있고 겹겹이 되어있어서 세균이 살기에 좋은 온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개봉하였다면 뚜껑을 덮는다 하더라도 안전하지 않을수 있으니 아끼지마시고 후딱후딱 쓰고 버리시기를.


물티슈 개갞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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