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예능을 보면 아니 어떻게 이렇게 무식할수가있나 싶을정도로 무식한 연예인들이 있다.
저인간들 저거 대화하면 대부분의 맞춤법을 못맞출게 뻔하고
아주 기초적인 초등교육조차 안받은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무식함이 드러나는데
이건 그냥 웃어넘기기엔 불편할 지경이다.
한두번이야 웃고 넘어가지 가장 기본적인 한글조차 제대로 알지못한 사람들이 저러고 있다는게 한심해 보이기까지 한다.
그런데 가끔 그들의 사는모습을 비추면 넓은 집에 다양한 인맥에
바쁠때야 바쁘겠지만 한가해 보이기까지 하고.
저렇게 잘 사는데 그까짓 맞춤법 사자성어따위 모르는게 뭐 아무렴 어떤가 싶어서 한숨이 나네.
생각을 해보니 영어 스펠링 완벽하게 알지 못해도 외국인과 대화는 어떻게든 되게 마련인데
같은 나라 사람과의 말이야 그냥 통하면 되는거지 어떤 의미에대한 사자성어같은거 모른다고 사는데 아무런 지장도 없고 잘 안다고 대단할것도 없다.
맞춤법을 잘 몰라도 사실 큰 문제도 없다. 직접 보고 대화하면 되는거니까.
원주율이니 피타고라스의 정리니 그딴거 모른다고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있는가.......
국가의 수도 이름같은건 나도 왜 알아야하는지 모르겠고 말이지.
부정 부패 불법이 판을치는 이 나라에서
매체는 그냥 돈 잘 벌고 잘 살면 장땡이고 무식함이 드러나도 부끄러워하며 공부하려하기보다는 다른 장점을 내세우려는 모습을 보여주니
한글을 만들어주신 세종대왕님에대한 존경심같은게 없어도
일제시대 나라를 되찾기위해 목숨을 바치신 독립운동가에대한 고마움을 잊었다해도
그냥 돈 많이 벌어서 호의호식하면 그만인 세상이 되버린것같아서 좀 기분이 뿨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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