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러사람을 힘들게 했고 특히 나를 너무나 힘들게 했었던 더러운 손빠삐프리미엄코디가 또 뻗었다. 그동안 참 여러번이나 뜬금없이 시동이 터지질않아서 나를 당황케 했는데. 특히 비오는날에 세번 멈춰서 끌고 다니게 했고 출근해야하는 아침에 시동이 걸리지않아 화가 나게했고 그럴때마다 고치면 팔아버려야지 했는데 막상 잘 고쳐지고나니 그냥 내가 타야지 하다가 또 뻗고 고치고 뻗고... 마지막으로 엔진이 붇던 그날 도저히 더이상은 버틸수가 없어서 아주 충동적으로 여기있는 매물들중에서 문제없는것으로 제일싼거 하나 주세요라고 해서 업어온 야마하 쿡시100 (CUXI100) 야마하라서 좋다. 막상 타보니 이게 또 생각보다 잘나가고 또 잘서 역시 야마하 쿡시. 쿡시... 뭔가 이름의 어감도 깜찍하니 좋다. 그러나 이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