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 13

달달이와 서울숲

왠지 사진이 너무찍고싶어서 달달이에게 어디 좋은데 없냐고 물었더니 서울숲이지요 라고 한다. 야옹이가 길목을 버티고 있다. 근데 사실 딱히 찍을만한건 없더라.. 그런데 마굿간이 있다. 기사가 타야할것같은 말이다 너희들은 누구냐 내가 타야만할것같은 백마다 낮에오면 사슴도 볼수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사슴이 있는곳으로 들어갈수가 없었다. 똘기가 흘러넘치는 달달이 꽃 사진 을 찍고 있는 나 장노출을 처음으로 찍어 보았다. 다리가 흔들흔들해서 선명하진 않았지만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그리고 손으로 들고 찍어서 별로 좋은 장면이 나오지 못한 파노라마들 을 찍고 있는 나 하지만 이날의 사진은 썩 마음에 들지가 않는구나

바이크세이프 타이어 교체

전국투어 사진은 잠시 미루고 일단 정비포스팅부터 합니다. 미루고 미루다 이제는 편마모로 정상적인 주행을 하기가 좀 힘든 타이어를 버리고 새타이어로 갈아신습니다. 미쉐린 로드3 살살 아껴탔더니만 2만키로를 타고 앞타이어는 갈때가 되었지만 뒤에는 아직도 3~4천은 더 탈수있을것같더군요. 투어링 타이어답게 마일리지는 참 훌륭하게 나오는것같습니다. 교체될 휠 베어링과 뭔지모를 또 하나의 부품 희희 탐나게 생긴 08년식 fz1-s가 있길래 잠시 시승을 해봤는데요. 잠시 쉬어가며 시승기를 말해보자면 이거슨 한마디로 모타드 같은 레플리카 엔진을 얹은 네이키드와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빠따좋고 잘나가다니 츠날날이랑 빠워의 느낌이 많이 비슷한데 더 과격함 뭐 쥐어짜면 츠날날이 이기겠지만 암튼 그렇게 탈일이 드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