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T-10 SP] 스티커를 제작하자

2022년 09월 30일

타이어를 체크 합니다.

좌측의 라인은 거의 지워져 가고 오른쪽은 아직 많이 남았네요. 우코너 무서웡

100키로도 넘게 탔는데 중앙부 솜털도 깎이지가 않고, 아마 사이드 부분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겠죠.

혈기 왕성할땐 타이어 갈면 치킨라인 부터 없애려고 유명산에 가서 쓸데없이 무리를 하고 그랬는데. 

타이어 끝까지 쓴다고 누가 상주는것도 아닌데!

아 요 머플러 가드 왠지 떼서 무광으로 도색을 하고싶은 욕망이 들게끔 생겼는데

머플러랑 연결된 컬러라 그냥 놔두는게 낫겠다고 생각합니다.

 

 

자 오늘의 주인공

큐텐에서 구입한 라벨스티커 제작기 입니다.

일단 테스트용으로 하나 뽑아봤는데 생각보다 편하고 퀄리티가 좋네요. 쎾쓰

핸드폰 앱으로 그림이나 문자를 설정하고 전송하면 블루투스로 연결된 기기가 출력을 해줍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 QR코드를 뽑아봤는데 너무 작아서 간신히 읽으므로 이건 못쓰겠네요.

전화번호를 스티커로 만들어 붙여봅니다.

야마하와 MT 로고도 뽑아 봅니다.

야마하의 슬로건인 Revs Your Heart 를 출력했습니다. 한장에 넣긴 너무 길어서 두장에 걸쳐 출력

쓸만하네요.

나쁘지 않아요.

야마하 정수기

 

재미있고 유용한 아이템이네요.

하지만 자외선에 의해 잉크가 삭으므로 오래 사용하진 못합니다. 자국이 남지 않게 떨어지니까 계속 교체하면서 붙여도 되긴 하지만 그냥 실내에서 쓰는 물건에만 사용하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