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것들 506

자수할께요.. 저는 사기꾼이였습니다.

------------------------------------------ 저는 사기꾼이였습니다. 2002년 11월~12월까지 다나와에서 컴퓨터 관련 물건으로 약 20여명의 분들에게 160만원 정도를 했었습니다. 당시 나이 21살 이였습니다. 사기를 하게된 계기는 돈이 급해서도 아니였고 정말 우연찮은 일로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다나와에 제가 안쓰는 물건을 싼값에 처분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거래가 성사된후에 밤늦은시간에 모르는분에게 문자한통이 왔었습니다. 제가 팔려고 내왔던 물건을 사겠다고 말입니다. 당시에 졸린상태였었고 계좌적어논걸로 보내시면 (돈) 보내드릴깨요(택배) 이란말을 하고 전화를 바로 끊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그분이 돈을 보냈으니 어디로 택배를 보내달라고 문자를 한통 보내셨습니다 '에이~..

재미있는것들 200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