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로 달리자 238

[2022 MT-10 SP] 미디움 하이 스포츠 스크린 장착

드디어 미디움 하이 스포츠 스크린(297,600원)이 도착했습니다. 대체 오도바이 부품은 왜이렇게 비싼걸까요. 서드파티를 좀 찾아 봤는데 영 시원찮습니다. 아무리 저렴하다고 이딴 쓰레기를 달 수는 없습니다.100% 진동을 못견디고 관절이 작살이 날게 뻔하고 거추장 스럽게 기존 스크린 위쪽에 핸들에 기대서 덧달아 쓰는 방식입니다. 스크린을 전문으로 만드는 퓨익에서도 그나마 저렴하고(195,000원) 그럴듯한것을 내놨습니다만 스크린 안쪽에 고정 브라켓이 따로 없고 기존브라켓에 달게끔 나와서 가격을 낮춘것같습니다. 결국 가장 완벽하고 가장 비싼 야마하 정품 스크린을 살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읭 부품이 꽤 많네요. 전부 나사류 입니다. 그리고 이게 다른것과 차별화된 길어진 스크린에 맞춰 더 커지고 간지..

[2022 MT-10 SP] 1000KM 초회점검

2023년 04월 12일 핸들 그립이 벌써 닳고 있네요. 검은 부분이 벗겨져 광택이 죽어있습니다. 뭐 대단한건 아니니 그냥 넘어갑니다. 도저히 못참고 더러운 보호 안경을 벗겨줍니다. 잘생겼네요. 그동안 볼품없는 뿌연 안경을 씌워줘서 내가 미안해 사실 1000km는 아니고 951km밖에 안탔지만 뭐 상관없겠지 싶어서 윈드스크린을 주문할겸 야마하 매장에 초회점검을 예약했습니다만... 점검같은건 안해주고 걍 오일(무상)이랑 필터(유상)를 교환 하는것 뿐이었습니다. 사실 뭐 점검 할게 있겠나 싶었습니다만 약간 그렇네요. 멀리서도 선명한 T 테일라이트 기다리는 동안 윈드스크린을 주문합니다. 아 며칠있다가 오일 교환할때 주문해야하지 하고 기다렸더니 고새 스크린 가격이 2만원가량 올랐네요. 분명히 27만 얼마인걸 기..

[2022 MT-10 SP] 적산 쓰리쎄븐 777

2023년 03월 28일 다시는 오지 않을 적산 777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온도도 맞추려고 식을때까지 기다려서 찍었지요 후후후 그나저나 구매한지 슬슬 1년이 되어가는거 같은데 길들이기는 대체 언제 끝나는걸까요. 네 오늘은 이게 다입니다. 아무 의미도 없는 이딴글을 위해 소중한 여러분의 시간을 뺏어서 죄송합니다.

[2022 MT-10 SP] TPMS 설치

2023년 03월 17일 바이크 전용 TPMS를 구매했습니다. TPMS는 타이어 프레셔 모니터링 시스템(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의 약자입니다. 네 타이어 공기압을 실시간으로 확인해준다 이거죠. 사양: 제품명: 오토바이 tpms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재질: ABS 무게: 0.18kg 디스플레이: LCD 화면 특징: IP65 방수, 비가 올 때 운전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압력을 항상 정확하게 모니터링하십시오. 시간 표시가있는 고정밀 LCD 화면. 대용량 경보 소리 경고. 긴 수신 거리, 안정적인 신호.수신기: 작업 온도: -20 ℃ ~ + 80 ℃ 보관 온도: -30 ℃ ~ + 85 ℃ 전원 켜기 전압: DC 5V 주파수: 433.92MHz ± 20.00MHz 센서: 작..

[2022 MT-10 SP] 머플러 가드 설치

이쯤에서 다시보는 키 세레모니 언제봐도 재밌습니다 후후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저 리벳과 머플러팁이 들떠있는 모양새, 휘어진 용접자국은 정말이지... 그런것보다 페이져때는 센터업 머플러라 문제가 없는데 우측에 나온 머플러가 제자리 꿍에 버틸 방법이 없으므로 뭐라도 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렴한 놈으로다가 구매. 저기에 MT로고 박은게 만원이 더 비싸길래 그냥 없는놈으로 구매. 일단 대보는데 영 삐리 하네요. 하지만 보호라는 세뇌를 잔뜩걸면서 장착합니다. 막상 또 달아놓고 멀찍이서 보니 역시 보기싫은 리벳과 이음매가 가려지니 나름 괜찮은듯? 앞쪽 용접라인도 가리고 싶은데 안쪽에 들어갈 틈이 안나옵니다. 더러운 황사가 자욱하네요. 자외선 차단해주려나? 하지만 세차하긴 좀 귀찮아서 이걸로 털어봅니다. 가드를 억..

[2022 MT-10 SP] 바이크 경보기 설치

국내에서 [뇌X림] 이라 불리며 비싸게 팔고있는 충격 경보기를 저렴하게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이건 좀 특이하게 충전식 배터리 내장형이라 방전되면 충전을 해서 대기 시킬수 있습니다. 세상이 정말 빠르고 편리하게 변해가는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배선에 연결해서 장착해야했고 경보기때문에 방전이 되서 밀어걸기를 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했었는데요. 가격도 비쌌고.. 지금은 만원내외로 이렇게 편리하고 간편하게 경보기를 장착할 수 있는 시대가 왔네요. 기능: 1. 새로 업그레이드 된 내장 배터리 자전거 감지기 경보, 배터리를 교체 할 필요 없음, 비용 절감. 2. 다기능 진동 트리거 알람, 자전거, 오토바이, 전기 자전거 등에 적합합니다. 3. 진동 경보 7 단계 감도 조정될 쉬운 따라. 4. IP55 방..

[2022 MT-10 SP] 미러확장킷 장착

2023년 02월 28일 이것이 뭔고 하니 미러 확장킷과 육각 볼트들입니다. 야마하의 순정 엔진 볼트들은 기능과 디자인면에도 몹시 훌륭합니다. 그래서 GB엔진가드의 볼트를 똑같은 디자인으로 맞추고 싶은데 아무리 구하려고 해도 야마하의 순정 볼트를 구할 수 있는곳이 없더군요. 설마 알리에는 있을줄 알았는데 아무리 뒤져도 없습니다. 엔진가드때문에 순정 볼트 사이즈보다 2센치 이상 길어야 하므로 야마하에서 정품 볼트를 구해봐야 소용이 없고 최대한 디자인이 비슷한 놈으로 간신히 구매했습니다만 아무리 각도를 맞춰서 정확하게 돌려도 토크를 못버티고 대가리가 야마가 나버립니다. 중국산 볼트는 못쓰겠네요. 결국 그냥 저 볼트를 그냥 사용하기로 합니다. 미러 확장킷 핸들에 위치한 사이드 미러는 각도가 굉~~~~~장히 애..

[2022 MT-10 SP] 2023년 스타트

2023년 1월 11일 도로상태가 좋을때만 살살 근처 햄버거를 사러 갈때 잠깐잠깐 타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성수동 RSG 카페에 왔습니다. 추운 날인데도 제법 열정있고 할일없는 자들이 많이 있네요. 내 엠티가 제일 멋지네 가지고 다녀야만 하는 열쇠가 많아서 엠티에 상처를 내긴 싫고 키를 상시 들고 다니긴 해야겠고 해서 키 지갑을 구매했습니다. 쓸만하네요. 흠칫 이자식이 나의 엠티에 올라가서 발자국을 남긴 놈인가 보네요. 네녀석 덕분에 매일 커버 씌우기 귀찮다구.

[2022 MT-10 SP] 500KM 주행 소소한 이야기들

2022년 12월 드디어 재배송된 계기판 보호필름을 붙였습니다만 구석에 먼지가 들어갔나 약간 들떴습니다. 뭐 잘 안보이니까 그냥 둡니다. 2022 MT-10 SP 딸통 에디션 데이라이트는 멋진데 라이트가 상하향 분리되있어서 약간 아쉬운 모양새가 됩니다. 이날 왜 갔는지 모르겠는데 암튼 야마하 매장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들 MT-07 MT-03 R7 올라타다가 부츠에 긁힌 자국.... 저거 안없어지더라구요. 제길. 시거잭이랑 케이블 등을 담을 작은 가방을 장착했습니다. 기다리면 기비나 샤드에서 하드한 사이드백을 제작해주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에 크랙인줄 알고 심장이 두근두근했으나 걍 금형과정에서 흐른듯? 2022년 12월 500km 주행을 하고 한해를 마무리 했습니다.

[2022 MT-10 SP] 200KM 주행 별것없는 이야기

2022년 10월 07일 남들은 하루면 타는 거리를 두달째 이러고 있네요. 전혀 떨어질 생각이 없는 강철 솜털 블랙박스가 핸드폰에 연결이 안되길래 꺼내서 와이파이 리셋을 했습니다. 블랙박스 넣으라고 딱 그만한 공간을 놔둔느낌이 드는듯한 피팅감입니다. 잘 모르지만 이거시 그 유우명한 IMU려나요. 무시무시 합니다. 오잉 시트 밑에 히든 공구가? 요즘 이게 약간 핫하길래 구매했습니다. 정전식 터치팬입니다. 근데 이걸 사놓고선 늘상 이게 있다는거 자체를 생각을 못하고 항상 장갑을 벗고 일일이 손으로 터치하고 다시 장갑끼고 이러고 있습니다. 다이소에서 유리막 코팅제라고 뭐 없는것보다는 낫겠지 싶어서 사봤는데 코팅을 하긴 하는건가 싶은 그런 느낌이네요. 뿌리고 잘 닦지 않으면 뭔가 허옇게 남긴하는데. 암튼 그렇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