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MORY/일상 이야기 72

여러분 헌혈하세여

퀘스트 종료가 올해까지인 헌혈할때마다 찍어주는 쿠폰이 있어서이번달에 찍어야 다음번 헌혈시에 기념품을 받을수 있기때문에 갔는데 (걍 기념품이라 적혀있는데 보조배터리라고 함. 샤오미 2만암페어 샀는데 제길) 암튼간에 헌혈도 지금 이벤트 중이라사은품 1+1으로 주더군요. 이런거나 좀 sms로 알려주지. 현혈도 못하는 기간에 인형준다고 헌혈하러 오라는 문자나 보내고. 영업 드럽게 못하네. 님들도 얼른 가서 헌혈하세여~ ps. 무슨 기념품이랑 사은품때문에 헌혈하는것처럼 보일것같은데 맞습니다. 사은품 안주면 안할것같아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영화표 두장씩 주세요.

정보 텍스트를 활용하라며 써놓은 포스트에 마우스 우클릭 제한하는놈들 극혐

내가 아무리 기똥찬 컨텐츠를 가지고 있어도 절대 두번 방문하지 않는 블로그나 웹사이트가 바로 회원제에 등급 제한으로 파일 다운로드 받게하고 마우스 제한 걸어서 포스팅 활용못하게 하는 놈들의 웹페이지다. 그래 기껏 공들여 작성한 글을 여기저기 출처없이 마구 퍼날라가서 자기가 쓴 글인양 하는놈들이 나쁜것은 맞다. 내가 유용하다싶어 나중에 편하게 보려고 퍼온글들도 이런저런 이유로 출처없이 작성된것도 많다. 근데 자기도 퍼온글이면서 필요한 정보를 복사해다 입력해야하는.. 예를들어 cmd 명령문같은거 복붙하라고 써놓고 마우스 우클릭 제한하는 놈들아 ㅋㅋㅋ 어차피 니놈들도 여기저기 널린 정보 각색해서 써놓은게 다면서 어차피 구글에 검색하면 다 나와. 근데 검색해서 또다시 어뷰징 페이지중에 정확한 정보 찾는것도 일이..

셀프주유소 카드 결제 시스템

나는 오도바이 운전자라 주유소는 셀프를 선호한다.주유구가 하늘을 향해있어서 어린 알바생들이나 경험이 부족한 직원들은 주유를 하기도 까다롭거니와 가득채우려면 주유구를 공중에 들고서 기름이 차오르면 기다렸다가 다시 쏘고 다시쏘고 하는 작업을 반복해야하는데이게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알바생들도 힘들어하고 나는 그걸 시트에 앉아 코앞에서 지켜보고있기가 상당히 부담스러운것이다.예전에 가던 주유소에는 예쁜 아가씨가 있어서 일부러 그쪽으로 가서는 훈훈한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그냥 익숙한 내가 직접하는게 훨씬더 빠르고 속 편하다. 가격도 싸고 말이지. 그런데 요즘 셀프주유소 카드시스템이 한번 긁고 그다음에 조작을 하는게 아니라카드를 삽입해놓은채로 주유가 끝날때까지 카드를 장착해놓은 다음에 맨끝에 빼게 바뀌었는데이게 은근히 ..

팬텍 베가 (SKY) 핸드폰 쓰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다른모델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3년전에 발매된 당시로썬 플래그쉽 모델이었던 베가 시크릿노트의 부품 생산이 중단된지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배터리 충전단자가 접촉불량으로 수리를 받으러 갔는데 부품생산 중단. 재고 소진으로 협력업체 전부에 연락을 시도해보았는데 전부 없다고 합니다. (여분의 배터리는 있는것같은데 인터넷 최저가보다 훨씬 비싸서 살수가 없고.) 다행히 사설 업체를 찾아서 수리를 할 수는 있었는데 이번에 나온 IM-100? 이전 모델쓰시는 분들 수리할 부분이 있다면 모든 부품이 소진되기 전에 미리 AS를 받으시고안되면 사설 업체라도 찾아서 미리 수리를 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어쨌든 남은부품은 선착순으로 소모될테니까요. 그리고 시크릿노트의 안드로이드는 업데이트 계획이 없다는 확답을 ..

데스크탑 본체 위치를 통한 발열과 실내온도의 관계

올 여름 유난히 더운건 둘째치고방에서 컴퓨터를 하다가 거실에만 나가도 시원함을 느끼게되면 이 컴퓨터가 방안 온도를 심하게 올리고 있구나 라는걸 생각하게 됩니다. 게다가 그래픽 작업이라든가 게임이라도 하게되면 신형 그래픽카드는 70도에 가까운 온도를 내니 고열을 내는 CPU와 더불어뻥 조금 보태면 방안에 물을 끓이는것과 같은 수준의 발열체가 있는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책상 아래 벽쪽 구석에 짱박혀있는 본체는 컴퓨터를 한참 사용하다보면다리쪽을 휘감는 열기가 머물러있는것을 느끼곤했는데더이상은 못참겠다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문득 찬공기는 아래로 내려가고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간다는 점에 착안. 본체를 책상위로 올려보았습니다.뜨거운 공기는 계속 천정쪽에만 머물러있지 않을까 싶었지요.왜 그동안 이생각은..

전기요금 측정기로 에어컨의 전기 사용량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예전에 확인할게 좀 있어서 사면서도 내가 이걸 한번쓰려고 사는게 좀 억울하긴 했었는데막상 이 가정용 측정기가 의외로 쓸일이 많이 생기네요. 올 여름 에어컨이 대체 전기를 얼마나 많이 먹는걸까싶어 약 한달정도 꼽아놓고 수시로 확인하면서 전기의 사용량을 지켜보았습니다. 저기 빨간 네모로 표시한 부분이 사용되고 있는 전기의 양인데.별다르게 사진을 주루룩 나열할 필요는 없을것같고 그냥 글로 적어보겠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에어컨은 정격 소비전력 800w로 명시된 6~8평형 캐x어 사의 벽걸이에어컨입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스탠드형 에어컨이 냉방능력에따라 1500~2500w정도의 전기를 소모하죠. (신형 벽걸이 에어컨은 다들 비슷비슷하겠죠?) 참고는 하시되 에어컨 제조회사나 모델에따라 다른부분이 있을거라는걸 고려해..

스케일링을 하러 갔다.

국민건강보험이 지원해주는 스케일링이 7월1일에 갱신된다길래 며칠 안남아서 부랴부랴 받으러 갔다. 별로 아픈 치료는 아니란걸 알아서 두렵지는 않았지만내 지저분한 입속을 여의사? 간호사? 들이 들여다보며 청소를 한다는게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었다.물론 더 엉망진창인 환자들을 수없이 보던 사람들일테니까 사실 나정도면 그렇게 안좋은것도 아니라서 어차피 무료도 아니고 정당하게 비용도 지불하는것이라 신경쓸 일도 아니었지만그냥 기분상 그렇달까? 어머. 의사쌤과 보조 간호원? 님이 너무 예쁘다.세상에 이렇게 예쁠수가!(마스크로 입주변은 가려져 있었지만)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그 주변의 일부만으로도 정말 이사람은 미녀일수밖에 없다고 판정이 내려지는 그런 외모를 가지고 있다.간신히 지워냈던 나의 입속을 내보이는것에 대한 부끄..

아구찜 맛집을 발견했다.

사실 나는 아구찜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살코기는 별로 없고 죄다 느글느글한 비곗덩어리같은 부위만 많고 대체 이걸 왜먹나 싶을 정도였다. 그런데 오늘 먹은 그곳은 정말 맛있었다.양념이 어찌나 맛있던지 살코기는 물론이거니와 그 느글느글하다고 여기던 부위가 그렇게 맛있을수 없었고,콩나물조차 맛있는게 심지어 저기 저 미더덕(만득이인지 확인은 불가)도 맛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타의에 의해서나 양념색에 속아 실수로 먹어본게 전부인 미더덕이란 괴상한 녀석을 난생처음 자의적으로 입에넣고 씹어먹어보았다.뭐.. 그냥 예상대로의 맛이었다. 다시 또 먹고싶진 않았다. 아구찜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구나.그동안 내가 먹은건 그저 모양만 흉내낸 짝퉁이 아니었을까 싶을정도. 이렇게 맛있는 생선요리가 세상에 존재하였다니......

층간소음 개새끼 2편

이사 예정일 2일 남겨놓고 결국 이제서야 타일공사를 함. 빌어먹을 영감탱이. 근데 어처구니가 없는게 타일 전체를 뜯어내고 다시 타일과 벽 사이에 공간이 없도록 붙여서 공사를 해야 소음이 사라질텐데벽에서 들뜬 타일은 전부 그대로 두고 부서진 타일 두장만 새로 붙여놓음. 그것도 이렇게 색깔이고 나발이고 없이 쌩뚱맞게 덜렁.작업하던 분이 공사 금액 8만원 달라고 하는 소리가 문밖에서 들림.개 씨발 영감탱이 전체공사 해야 할거라고 수차례나 얘기해놨는데 돈없다고 여지껏 미뤄놓고우리 이사가기 직전에 새로 이사올 사람들한테 눈가리고 아웅하려고 고작 8만원에 부서진 타일 두장 갈고 넘어가려는 수작인거다.당연스럽게도 소음은 그대로 울리고 있다. 반대편도 이정도로 울어나 있다. 이쪽은 깨진것도 없으니 그냥 둘 생각인것같다..

게시물 전체 수정중입니다.

건전한 블로그로 거듭나기 위하여 (사실은 광고제한이 들어와서..)게시물 전체를 확인하며 전연령이 볼수있도록 자극적인 사진이나 게시물은 삭제하고있으니 일부 게시물이 비공개로 전환되더라도 이해해 주십시오.수정후 다시 공개로 전환됩니다. 대체 어디까지 허용되는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심한 노출이나 자극적인 포즈의 사진은 전부 삭제할 예정이고수영복은 불순한 의도가 없다면 괜찮다고 하는 답변을 봤으니 일단 이의 신청을 해보고 안되면 앞으로 연예인이나 j아이돌 관련 카테고리는 삭제를 해야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