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 4

sns를 보다보면

가끔 sns에 시사문제를 놓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읽다보면단편적인 일면만 놓고 자신있게 뭐라뭐라 말하는것들이 있는데.각자의 생각을 털어놓는것은 나도 색다르게 느끼는 바도 많고 참 좋으나 민감한 이슈에대해 섣불리 의견을 제시하는것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는것인데전체적인 면은 검색 몇분만 투자하면 알수있는데 그런것은 없고 어디선가 떠도는사소하거나 단편적인 일부분만 드러내놓고 옹호하거나 반대하는 모습들을 보게된다.그런것이 운좋게 결론과 잘 들어맞으면 다행인데 대체적으로 이런경우 본질에서 사뭇 동떨어져버리는게 대부분이다. 그걸가지고 사실은 이러이러하니 다시 생각을 해보라고 말하기엔 내가 꼰대가 되고그렇다고 그걸 그냥 놔두자니 한두번은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게 반복이 되니 어찌해야할지 모르게 좀 ..

원더보이 원코인 클리어

이 플레이가 대단한건1시간동안 저 진행속도에 긴장감을 유지한채 플레이를 한다는거에 있다. 나는 널부러져서 구경만하고 있어도 피곤한데 대단하다.내가 어린시절 백원으로 정복하지못한 몇안되는 게임중에 하나인데이 게임이 지랄같은 이유가(뭐 당시 대부분의 게임들이 그랬지만) 잠시 정줄놓거나 실수하면 다시 마음을 다잡고 시작하는것이 아니라무기로 사용하는 돌도끼가 없어져서 다음에 얻을때까지 모든 몹을 그저 피해야만 한다는건데 아무리 생명이 많아도 어려운 구간(개구리나 벌떼가 나오는곳)에서 죽으면 그자리에서 벗어나기 힘들지경인데 있는거다.요즘 게임들처럼 에너지가 있어서 여러번 맞아도 죽지만 않으면 소지하고있던 물약을 빨거나 자동으로 회복되는 것도 아니고높은곳에서 떨어져도 다시 올라가서 살수도 없이 그냥 꿱하고 죽어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