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보니 누군가 나를위해 꽃다발을 나무에 달아놓고갔다. 마음만 받아둘께요~ 호옹이 아침햇살이 내리쬐는 경관이 사정없이 광활해 자세히 보자 여기는 미시령터널을 나오면 코너와 경사가 너무 가파라서 긴급대피로가 설치되있는곳 밤새 비가 엄청나게 퍼붓고 햇살이 매우 따사롭다. 비개 개어서 그런지 뭉게구름이 활짝 피어서 경치가 그저 좋다. 계속 달려보장 가로로 긴 사진들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염 사실은........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이런 기회가 찾아오지 않거나 찾아오더라도 여러가지 상황들에 맞물려서 결국 포기하고 아쉬워하게될것이 뻔해서 마지못해 떠나게 된 그런 이유도 있었다. 그래서 어제는 무작정 길을 나서면서도 종일 내가 왜 이러고 있는가 억지로 떠나도 의미가 있는걸까? 내가 왜 돈쓰면서 고생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