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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메일 관리법 (feat. 지메일)

romeo1052 2017. 7. 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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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473439&s_no=1473439&page=13



안녕하세요. 자신이 사용하는 메일 주소가 시간이 흐를수록 넘쳐나는 스팸때문에 사용이 힘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구글 지메일의 경우 독특한 메일 규칙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today@gmail.com이 자신의 이메일 주소라면 (그냥 임의로 쓴 주소입니다. 소유자가 있을테니 메일 보내거나 하지 마세요)
t.o.d.a.y@gmail.com 으로 메일을 보내도 자신에게 메일이 옵니다. (온점을 메일 주소 아무곳에나 찍어도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today+naver@gmail.com 으로 메일을 보내도 자신에게 메일이 옵니다. (+뒤에 아무 문자열을 입력해도 오는 것 입니다.)

이 두가지를 이용하면 하나의 메일 주소로 스팸 관리와 업무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t.oday@gmail.com 은 중요한 업무를 받는용으로 알려 줍니다.

그리고 toda.y+(가입하려는 사이트 주소)@gmail.com 은 스팸용으로 사용하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toda.y+naver@gmail.com 이런식으로요. 

스팸 메일이란것이
1. 완전무작위 발송
2. 사이트 가입할 때 입력한 메일 주소로 해당 사이트에서 동의를 얻고 보내는 메일
3. 특정 사이트에서 유출 되거나 자신이 인터넷에 남긴 메일 주소로 인해서 보내지는 메일

이 셋중 하나로 인해서 오게 되는데 1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걸러 낼 수 있습니다. 1번에 해당하는 메일은 매우 적어서 저의 경우 일년에 서너개 오더군요.(그조차도 요즘에는 거의 안오네요.)

그리고 사이트에 따라서 +를 넣으면 메일 주소를 제대로 입력하라고 거부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서 기본적인 스팸 주소로 toda.y@gmail.com 온점을 하나 찍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온점을 거부하는 사이트는 아직 본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각각 다른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 후 지메일의 환경 설정에 보면 필터에 받는 사람을 입력할 수 있는데, 이것을 활용해서 분리해내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ps. 이걸로 어떤 인터넷 업체가 회원의 메일 주소를 유출 시켰는 지 알 수 있습니다. 한번 경험해 봤는데, +뒤에 붙은 업체명이 아닌 다른 곳에서 보낸 스팸 메일이 온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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