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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몇살까지 이런걸 알려나 모르겠다.






그렇다 문방구에서 국민학생들의 코묻은 돈을 갈취해가려고 만들어진 사행성 도박이다.



상위권 당첨 확률은 희박하고

그렇다고 상품이 대단할것도 없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에 하루 한두번씩은 설레며 종이를 뜯었지.


좀 약아빠진 놈들은 하나뜯는척하면서 몰래 두개뜯고 하나는 버리곤 하며..









2



이거는 사탕뽑기를 하기위한 배팅인데 

저 파란색 단어들이 나열된 판대기를 숫자위에 원하는 위치에 놓고



이런 제비를 뽑는다.



그리고 제비를 뽑아서 숫자가 나오면 나온 숫자의 사탕을 받고

아니면 그냥 꽝이다. 쥐뿔도 없다.


그 시절 문방구에서 우리의 코묻은 돈을 갈취하려 얼마나 잔대가리를 굴렸는지가 보이는 도박이다.



이 맛대가리도 없는 그저 설탕 녹여 굳힌걸 뽑기위해 우리는 얼마나 많은 돈을 투자 했는가.


그저 설탕 한봉지 사다가 후라이팬에 녹인다음 굳혀 먹었으면 될것을.




어리석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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